오늘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압제하에서 해방이 된지 76번째 맞이하는 광복절입니다. 이제 우리는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고, 선교의 대상에서 이제는 선교하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개인 개인을 인도하려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자가 참된 복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1. 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나요?
1) 우리의 가야 할 인생길이 광야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행복하게 사는 길, 잘사는 길 등... 길을 찾고 있지만 불행하며, 못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바른길, 축복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2) 나의 미래에 대한 앞날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 일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이기에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무지하기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기에, 안전에 대한 보장을 누구도 해줄 수 없기에 불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3) 우리의 인생길에 홍해가 있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했을 때 해방의 즐거움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민족도 이스라엘 민족과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오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순간순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끝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내게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았던 사람도 고난이 오면 기도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큰 축복을 받은 것은 고난당한 뒤였습니다.
2. 하나님의 인도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21-22절).
1)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2)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불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3)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3.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를 받으려면 애굽에서 나와야 합니다. 구습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한다면 옛 구습을 떠나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백성들은 인도하심에 따라가야 합니다.
순종하여 따라가면,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가 책임지고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어려운 이 시기에 기도하고 있나요? 두려워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저주가 축복으로, 안되는 것이 되는 것으로 바뀌어 지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나라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우리 모두 낙오됨이 없이 축복의 가나안에 다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