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님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하여 신앙의 본질을 찾고 영생의 문제를 굳건히 세우고 결단하는 지혜롭게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의 삶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첫째, 어리석은 부자는 이 땅에 곡식을 쌓을 것을 고민합니다(16-17절).
한 부자는 자신의 밭에 수출의 풍성함을 보고 곡식을 쌓아 둘 곳을 염려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그의 걱정은 쌓아 둘 곳이 부족하여 염려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질문자에게 한 부자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또한, 그 부자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그가 어떻게 재물을 모았는지 그리고 그 재물을 사용한 행적도 말씀하지 않으시고 단지 그 풍성한 재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부자는 재물을 낭비하지 않고 오직 모으는 일에 몰두했던 것입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이 현재 곡식을 쌓아 둘 곳을 염려하며 큰 곳간을 준비하는 마음뿐 입니다. 주님은 질문을 한 사람에게 주는 비유는 이 땅에서 재물을 모으고 이 땅에 마음을 두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욕심을 비유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직 자기를 위하여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둘째, 어리석은 부자는 먹고 마시는데 그 즐거움을 찾습니다(18-19절).
부자는 곳간을 헐고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놓을 큰 곳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혼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는 즐거움에 그 목적을 삼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내가”라는 말을 6번 사용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농사짓는 것을 몰랐습니다.
오직 자신의 능력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하리라”고 말하면서 내 곳간을 헐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할 것을 결심합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요? 나의 인생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나는 매일매일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요?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러한 인생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 인생입니다.
셋째, 어리석은 부자는 영생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20-21절).
큰 부자는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준비한 것은 오직 이 땅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마음과 생각이 물질에 있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입니다. 이 부자와 비교를 했을 때 나는 어떤지요? 나는 사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요? 내일의 시간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시간은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부자는 영생을, 사후를 준비하지 않고 오직 이 세상에서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떤 부자로 살아야 할까요?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 앞에 합당한 지혜로운 부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지혜롭게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