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감사함으로 추수 감사절을 지키라(출23:14-17)
2016.11.20 주일설교
성경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선민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이 선민의 특권입니다. 선민 된 자는 이 특권과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구약의 선민은 이스라엘이었지만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선민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아닙니까? 선민은 바로 우리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선민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주어지지만. 또 행할 의무도 있습니다.
첫째의 의무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는 것 입니다.
둘째의 의무는 성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며. 물질도 성별하여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선민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별해서 지켜야할 것들은 가집니다.
셋째의 의무는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절기 중 3가지가 있는데, 유월절, 수장절, 맥추절(=추수감사절) 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의지하여 추수감사절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합니다.
그러면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믿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첫째, 추수감사절의 믿음은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믿음입니다.
맥추절(=추수감사절)은 원래가 처음 열매를 드리는 절기였습니다. 선민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민족이라는 것의 증거로 그들은 첫 것을 드렸습니다. 먼저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 제일주의를 표현한 것입니다. 맥추절(=추수감사절)의 신앙은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의미하며, 첫 것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주일의 첫 것은 주일이요, 물질의 첫 것은 십일조입니다. 첫 것을 드리는 믿음이 바로 맥추절(=추수감사절)의 신앙입니다.
둘째, 추수감사절의 믿음은 오순절의 믿음입니다.
맥추절(=추수감사절)은 유월절의식을 거행하는 중에 보리단을 드린 후에 5O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이날을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즉 오십일 째가 되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오순절과 맥추절은 같은 말입니다. 처음 열매를 드리는 감사의 절기인 것입니다. 또한 맥추절(=추수감사절)인 오늘은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는 오순절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믿음은 약속을 믿는 신앙이요, 그 약속을 기다리는 믿음이며, 기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또한 성령을 받는 믿음이었고, 영적인 생활을 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무엇을 믿는 것일까요? 1) 약속을 그대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행1:4). 2)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을 말합니다. 3) 기도하는 믿음입니다. 4) 성령 받는 믿음입니다. 5)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셋째, 추수감사절의 믿음은 감사하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의 조건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시10편에는 감사해야 할 일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죄에서 구속받은 것을 감사하고, 고난의 길에서 보호하신 것을 감사하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하자고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감사하는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1)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2) 감사하는 자는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의 감사와 오순절의 성령의 체험으로 여러분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 출23:16-17
'감사함으로 추수 감사절을 지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