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감사할 때 축복이 임합니다.(눅17:11-19)
2015.11.15 주일설교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추수감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창세기 4:3∼4)입니다．구체적으로는 유대인의 맥추감사절(레23:9-14)과 장막절에서 유래 합니다．하지만 추수감사절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치는 장면의 말씀입니다. 열사람이 다 고침을 받고 저들이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나님 앞에 돌아와서 감사한 사람은 한사람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말씀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우리의 불쌍한 처지를 아뢰라 하십니다.(11-13절)
오늘 말씀 보니까 예수님이 10명의 나병환자를 만났습니다.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위해서 갈릴리와 사마리아 그 접경지역을 지나가시는데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나병환자들이 저들이 모여서 주님을 향해 부르짖었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당하는 그러한 절망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이것이 바로 죄지은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어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수 있는 기도의 내용은 “구세주 예수시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가 병들었습니다. 내가 절망에 처해있습니다. 나는 버림받았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우리의 불쌍한 처지를 아뢰는 것입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를 실천하며 살아가라 하십니다.(15-18절)
오늘날 우리가 너무 감사가 부족해요. 불평은 빠르고 감사는 더딥니다. 그런데요. 기억하세요. 불평은 마귀의 도구이고,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의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바 은혜에 감사해서 더 넘치는 감사를 드려야 됩니다.“믿음의 사람은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불신앙의 사람은 없는 것을 생각하고 불평을 합니다.” 살전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하십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감사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할 때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임하십니다.(19절)
돌아와 감사하는 사마리아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서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믿음이 없이는 감사를 못한다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감사를 했기 때문에 이제 너는 온전히 구원을 받았다. 라고 하십니다. 감사의 문이 열리면 축복과 행복의 문이 열리지만 감사의 문이 닫히면 축복과 행복의 문도 닫혀버리는 것입니다. 감사를 통하여 여러분의 삶이 풍요해지기를 바랍니다. 기쁨이 넘쳐나게 되고 은혜가 넘쳐나게 되고 사랑의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받은바 은혜를 베풀고 나누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병들고 문제 있고 어려움 당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원합니다. 믿음의 사람, 감사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 눅17:17-19
'감사할 때 축복이 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