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는 어리지만 현명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늘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은 뭘까?
아이는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러 사람을 찾아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에게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연히 돈이지. 많은 돈을 가지고 큰 집에서 깨끗한 옷과 좋은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
그래서 돈 많은 부자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큰 집에 고급 차에 좋은 옷을 입고 계신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셨습니다. "젊고 건강한 몸이 진정한 행복이야. 내 팔다리로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최고의 행복이야."
아이는 젊고 건강한 청년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이 제일 중요하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언제나 함께할 아내와 귀엽고 재롱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행복할 거야." 아이는 남편과 함께 다섯 아이와 생활하는 여성에게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가족도 잠시 잊고 나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가진다면 정말 행복할 거야."여러 사람을 만난 뒤, 아이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없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구나."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고 당연하게 느끼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됩니다.
제임스 오펜하임은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고 말했습니다.
참된 행복은 예수님과의 만남에서 옵니다. 행복은 환경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소유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가정도 재물도 건강도 소유하지 못했고 평생 환난과 핍박을 당하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바울은 늘 기뻐했고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었고 항상 주님 안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행복은 수고하며 일하는 데서 옵니다. 기쁨 없이 일한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받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일이 사람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있어서 행복하기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주안에서 감사하므로 시작됩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 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주어지는 상황과 상관없이 매 순간 감사하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5:16-18]”
진정한 행복은 감사에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