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2016.1.17
D. J. 칸트는 기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칸트 씨가 통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 부근의 산장에 와서 묵게 되었습니다.
칸트 씨는 그 부근을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면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목사님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큰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신문에 이런 말이 기록되었습니다.
“열차 사고치고는 대사고였다. 그러나 한 사람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
그 목사님은 칸트 씨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91:11-12)
목사님에게도 동시에 똑같은 성경 구절과 내용이 담긴 칸트씨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 덕택으로 한 사람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신문에는 기적이라고 신문 기자들이 평했습니다.
이것이 천사들이 우리들을 지킨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기적은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늘이 움직이고 천사가 움직이고 일합니다.
날마다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
목사와 성도, 성도와 목사, 성도와 성도간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하루
나의 마음의 묵상과 생각도 아시고 들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
나를 성전 삼으시고 내 안에 오신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 마음으로 사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한주간의 성도의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 시91:11-12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