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왕상19:1-8)/4.12. 주일설교
누구에게나 아픈 상처들이 있습니다. 절망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실패가 그러한 절망이 끝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한 과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때때로 고난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변장된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첫째, 인생에는 절망이 찾아올 때가 있다 하십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절망의 순간들은 다가옵니다. 특별히 큰일을 하고 난 후에 절망이 다가올 때가 많아요. 보세요.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합니다. 옷을 차려입고 대집단을 이루어서 450명이 대결하러 나왔으니 엘리야는 혼자 그들과 대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제단에 불을 떨어뜨리시고 그리고 나서 엘리야가 그 450명을 다 처단하고 간절히 일곱 번 엎드려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삼년 반 동안 내리지 않던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일을 하고 닫혔던 하늘의 문을 열었던 엘리야가 그만 그 이세벨 왕비의 말 한마디에 낙심이 되고 말았어요.(2절)/ 위대한 사람 엘리야가 그 이세벨 왕비의 말 한마디를 듣고 낙심했어요. 절망이 찾아온 근본적인 이유는 그가 몸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사람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 하십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절망의 때에 문제를 만났을 때 깊은 슬픔 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5-6절)/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아십니다. 우리의 절망을 아십니다. 우리의 슬픔을 아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아십니다. 주님이 피곤하고 지쳐 쓰러져 있는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상처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가정이 어려움이 생기고 직장에 어려움이 생기고 여러 가지로 모든 것이 뒤죽박죽되어서 절망의 나락에 떨어져 있는 우리를 주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와서 위로해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시는 것입니다. 위로의 하나님. 천사를 보내서 어루만져주시고, 너무나 힘들어 쓰러져 있으니까 천사를 보내주셔서 먹을 것을 주세요. 가장 절망이 깊었을 때에 주님이 가장 곁에 오셔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나를 일으키신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쓰러져있는 엘리야를 먹이시고 다시 일으키시고 새로운 사명을 부여해주셔서 믿음의 전진을 하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상처 입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후에 새로운 꿈과 희망, 새로운 목표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 여기가 세상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새로운 꿈을 주십니다.
어떠한 절망과 좌절이 우리 앞을 가로 막아 쓰러져 있나요? 다시 일어나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다시 일어나십시오.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세미한 음성 속에 찾아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서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 왕상19:7-8”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