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힘써 신앙의 대장부가 되라(왕상 2:1-4)
2017. 9. 3 주일설교
본문은 다윗이 죽으면서 솔로몬에게 남기는 유언의 말씀입니다. 그 유언의 첫 번째가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당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신앙의 대장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대장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성경을 늘 읽어서 말씀으로 무장하라 하십니다.(3절)
이스라엘의 왕이 되려면 성경을 늘 읽어서 말씀으로 무장하라는 교훈입니다.(3절).
(신17:18-20). 히11장을 보면 신앙의 영웅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들의 생각이 훌륭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보세요. 말씀으로 충만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서서 가서 취하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도 생각이 변화되지 않으면 불신자입니다. 마음에 세상논리로 가득차 있다면 믿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귀한 것은 마음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말씀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늘 읽어서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말씀 충만해야 신앙의 대장부가 됩니다. 말씀에 충만하여 신앙의 대장부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둘째, 신앙의 대장부가 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신17:16)
애굽에는 명마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대비하려면 애굽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또 왜 그러실까요?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애굽으로 가는 것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애굽은 세상입니다. 세상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랑하지 말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의 거성이 됩니다. 기도에 성공하면 모든 일에 성공합니다. 일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은 성령의 큰 은사를 받아 이스라엘의 제일가는 왕이 되었습니다. 일천 번제는 완전한 예배의 상징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온전할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시50:23).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신앙의 대장부가 되길 축원합니다.
셋째,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하십니다.(3-4절)
신앙의 환경은 교회입니다. 교회를 멀리하고 세상을 가까이하면 세상이 우리 마음을 돌이킵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가까이했다면 핍박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요15:19).
다윗은 솔로몬에게 대장부가 되라고 당부하면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왕상2:3).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신앙의 대장부만 되면 하나님께서 형통을 주시고 귀히 써주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들이 신앙의 대장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로서 성령 충만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힘써 신앙의 대장부가 되어 크게 쓰임 받는 일군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열왕기상 2:2-3
'힘써 신앙의 대장부가 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