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부활하신 주님의 절대 지상명령(마28:18-20)
2017. 4. 23 주일설교
오늘 말씀은 바로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가리켜서 ‘절대 지상명령’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활하신 주님의 절대 지상명령은 무엇인가요?
첫째,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선교하라 하십니다.(18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온 우주 만물이 예수님의 권세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고 높여주셨습니다.(빌2:9-11절)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선교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 갖가지 도전을 우리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권세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합니다. 성령이 임할 때에 예수님의 권세로 우리는 이 모든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행1:8절).
둘째,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십니다.(19절)
주님 말씀하시기를 이제 모든 민족에게 나아가라. 인종의 장벽을 뛰어넘고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땅까지 가서 저들을 예수 믿게 하고 제자를 만들어라. 하십니다. 제자가 무엇입니까? 예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교회신자는 많은데 제자가 적다 그런 말이 있어요. 왜? 세상에 나가서 예수님 믿는 사람처럼 살지 못하니까 그러한 비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이 자라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라 하십니다.(20절)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나아가서 주의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마음의 병, 육신의 병든 자를 고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살아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히4:12절). 말씀이 살아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변화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새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동행하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축복을 주십니다. (시1:3절)
네 번째,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20절)
우리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지 않아야 될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주님이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돌봐주시고, 우리가 주님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님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내 마음 가운데 오셔서 하늘나라 가는 그 날까지 우리의 발걸음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만들어 주십니다.(요14:16). 그러므로 주님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힘입어 믿음의 전진을 해나가는 광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마28:18-20
'부활하신 주님의 절대 지상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