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죽음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계20:11-15)
2.19 주일설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죽음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히9:27)
그렇다면 사후에 어떤 일이 있다고 하였나요?
첫째,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 하십니다.(12절)
사람들은 인생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지 죽은 후에 무슨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히9:27 말씀과 같이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면 멸망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는 것이요, 도리어 그 전에 구원받아 상급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아 불못에 던지우게 됩니다.(14-15절)
둘째, 불신자에 대한 심판이 있다 하십니다.(15절)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습니다. 심판은 이미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자들”만 심판을 받습니다. (요5: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악한 자들만이 아니라 믿음과 생활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계21:8). 여기에 흉악한 죄인들 뿐만이 아니라 “믿지 아니하는 자들”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명부에는 올랐어도 참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선악의 문제나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났느냐 못했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여기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요6:37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곳만큼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지옥의 공포와 영원의 길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요. 불신의 길에 있다가 지옥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심판의 성질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1) 그날이 확정되었다고 했습니다.(행17:31)
2) 많은 무리가 심판대에 서게 된다고 하셨습니다.(12-13절)
3)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계6:15-17)
4) 그 심판 주는 이미 지정되어 있습니다.(요5:27)
주님의 사랑을 거절하면 심판의 날에 무서운 진노로 바뀌어 집니다. 그러나 피할 수 있는 한 가지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요1:12).
셋째, 성도에 대한 심판이 있다 하십니다.
1) 정죄함이 없는 심판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영접할 때 이미 정죄가 지나갔습니다.
(롬8:1-2). 2) 상급 받는 심판이 있습니다.(딤후4:7-8).(벧전5:3-4).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해서 주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참 수고하였다. 참 잘 참고 인내하였다. 수고 많았다.” 라는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칭찬받고 상급 받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계20:12,15
'죽음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