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이십니다.(요8:1-11)
2016 12 11 주일설교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산타할아버지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날은 산타가 온 날도 아니고 산타가 선물 주는 날도 아닙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오심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성탄절은 산타가 선물주는 날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예수님이 오셨을 때 세상 사람들은 네 가지가 왔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말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천국이 왔다고 했습니다.(마4:7). 예수님은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오신 분이십니다.
2. 말씀이 왔다고 했습니다. (요1:14).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가운데 오셨습니다.
3. 빛이 왔다고 했습니다.(요1:5절). 우리주님은 어두운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4. 복음이 왔다고 했습니다.(막1:15절). 주님은 이 땅에 복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으로, 말씀으로, 빛으로, 복음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오셨을까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예수님 곁에는 간음한 죄인과 도망간 죄인만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들킨 죄인과 들키지 않은 죄인이 있을 뿐 죄인 아닌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을 구원하시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복음으로 오신 것입니다.
둘째, 죄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에게는 선악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흐르는 악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씻겨집니다. 영혼의 세탁제는 예수의 피 밖에 없습니다. 죄인인 우리에게는 끝임 없이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죄인인 우리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죄인만이 구원받습니다.(요3:16)
예수님은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은 사랑합니다. 가난은 미워하시지만 가난한 자는 사랑하십니다. 절망은 미워하시지만 절망한 자는 사랑하십니다. 실패는 미워하시지만 실패한 자는 사랑하십니다. 병은 미워하시지만 병든 자는 사랑하십니다.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습니다. 간음이라는 죄는 미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만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만이 구원 이십니다. 그 기회는 살아있을 때 단 한번 밖에 없습니다. 살아서 믿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고 천국에 갈 수 없으며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그를 진정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구원받습니다. 천국시민이 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구원의 은혜가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 요8:10-11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