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성령 충만 받아 증인의 삶을 살라(행1:4-8)
2016.5.15 주일설교
우리는 지금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령이 누구신지 무엇을 하는 분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은 얼마만큼 성령이 우리에게 귀한 분인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 성령의 은혜가 성령의 충만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장사된 지 사흘째 되는 날 부활하시고 사십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장차 되어 질 일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시고 마지막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한 말씀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첫째, 성령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라 하십니다.(4절) 요엘 선지자가 예언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줄 것이다. 요엘서 2장 28절에,“그 후에 내가 내 영(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이와 같은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여서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며 젊은이들이 이상을 보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가 새롭게 변화됩니다. 온순한 양처럼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십니다.(4절) 주님의 때가 올 때까지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꿈이 이루어 질 때까지 13년 동안 참고 기다렸습니다.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긴긴 13년 세월 동안 그는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어디를 살펴봐도 요셉이 밤마다 슬피 울며 이를 갈며 슬피 울었더라. 그런 말이 없어요. 그 환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케 하셨고 또 형통케 하셨다는 기록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3년을 믿음으로 참고 기다렸더니 서른 살이 되었을 때 드디어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시고 당시 최대의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기적이 다가옵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셋째,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하십니다.(5절) 저들이 열흘 동안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오순절 날 성령이 저들에게 임했습니다. 열흘 동안 간절히 기도했더니 성령님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행2:1-4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1-4절). 에베소서 5장 18절에 우리에게 권면하는 말씀이 있습니다.“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은 받고, 받고, 또 받고 또 받으라는 진행형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을 받아서 성령 충만한 주님의 일꾼으로 한 평생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 성령 충만 받아 이 귀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행1:7-8”
'성령 충만 받아 증인의 삶을 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