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라(행16:16-31)
2015.10.25 주일설교
오늘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을 갔을 때에 빌립보라고 하는 지역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 관원들 앞에서 때리고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잘못한 것이 없어요. 귀신들린 여종의 귀신을 쫓아준 것 밖에 없는데 한마디 변명도 하지 못하고 매 맞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바울의 감옥살이를 통하여 한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감옥 안에도 잃어버린 한 영혼, 한 가족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일에 바울과 실라를 감옥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는 한 영혼을 찾기 위해 주님이 어디든지 가라하시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첫째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찬송하라 하십니다.(25절)
절망의 감옥에서 그들이 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와 찬송이었습니다.(25)
그들은 지금 매 맞고 상처투성이가 되어 감옥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 한밤중에 저들이 찬양을 했습니다. 이 밤은 절망입니다. 밤은요, 캄캄하니까 앞을 볼 수도 없고, 어두워서 쉽게 쓰러지기도 하고, 또 잘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고, 모든 것에 갇혀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망의 밤, 문제의 밤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주님 앞에서 합심하여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둘째, 굳게 닫힌 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풀린다 하십니다.(26절)
그들이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니까 하나님이 감동하셔서 옥터를 흔들어 버리시고 굳게 닫힌 문이 다 열리고 손과 발에 매인 착고가 다 풀어진 것입니다. 기도와 찬송에는 이와 같은 위대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승리의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벽마다 입술을 열어 찬송하고 기도할 때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어떠한 절망의 감옥에 갇혔다고 할지라도, 어떠한 어려움과 문제의 현실이 여러분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어떤 질병이 여러분을 꽁꽁 둘러싸고 있다고 할지라도,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그 절망의 옥터를 흔들어 버리시고, 닫혔던 문들을 열어주시고, 손과 발에 매였던 모든 것을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합심하여 기도와 찬송을 부를 때, 그들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세 번째, 마음 문이 열리고 가족 구원이 이루어집니다.(29-30절)
문이 다 열려지게 되니까 간수가 잠을 자다가 탁 깨서 보니 문이 다 열렸습니다. ‘어이쿠! 큰일 났구나!’ 그 당시 죄수가 도망가면 대신 지키던 간수가 사형을 당합니다. ‘어차피 죽을 인생, 죽어버려야 되겠다.’ 자살하려고 그랬습니다. (행16:27절). 여러분, 절망 속에, 문제 속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야 내가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이 무서운 죄를 다시는 짓지 않고 내가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문제 해결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31절)/ 합심하여 기도하고 찬송하여 닫혀진 옥문과 같은 문들이 열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구원받는 역사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선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 새벽기도에 참여를 권고합니다.
말씀 : 행16:30-31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