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행9:20-31)
2015.10.30 주일설교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축복의 통로요. 구원의 방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때까지 이 교회를 통하여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하여 변화 받고 치료받고 회복되게 만들어주시고 우리가 받은 주님의 은혜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가 이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첫째, 주님의 평안이 임하는 교회라 하십니다.(31절)
주님의 평안이 임할 때 교회가 든든히 서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평안함은 환란과 핍박이 다가와도 문제나 어려움이 다가와도 그 어려움을 뛰어넘는 평안함이 참 평안 인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어떠한 환란도 핍박도 문제도 어려움도 질병조차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교회는 더 부흥하고 더 부흥하고 더 부흥했던 것입니다. 환란은 장차 다가올 축복의 전주곡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롬5:3-4절)/ 환난과 핍박을 통하여 우리가 깨어지고 낮아진 다음 주님의 때에 그 놀라운 축복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이 세상 그 누가 빼앗을 수 없는 놀라운 평안입니다.
둘째, 주님을 경외하는 교회가 되라 하십니다.
경외라고 하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교회, 주님을 높이는 교회, 우리 주님만 높이고 주님의 뜻만 우리가 이 땅에 이뤄나가게 힘쓰고 주님의 이름만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께서 교회의 부흥에, 부흥에 부흥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지 말라하면 하지 말아야 되고, 예수님이 하라하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성경에 다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라 하는 것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복이 임합니다. 말씀을 붙잡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성령의 위로하심이 있다 하십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주님을 잘 섬기려고 해도 성령 충만함이 임하지 않으면 주님을 잘 섬길 수 없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요, 성령의 충만함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31절)
성령의 위로하심이 넘쳐나니까 교회가 더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하는 것입니다.
이번 특별새벽 기도에 ‘주여, 우리 모두에게 성령으로 충만함을 주셔서 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여 임하시옵소서.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우리에게 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함께 기도하셨으면 합니다. 기도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 위에 성령의 크신 역사하심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행9:31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