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기록된 병자의 치료는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들은 모두 치료가 되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역사하셔서 믿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전적인 사랑입니다.
첫째, 예수님 앞에 나올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34-35절).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땅에 오셨을 때, 그 곳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근방에 병든 사람들에게 통지하여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이 찾아가시는 곳에 기적의 역사하심은 언제나 증거가 되었습니다.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기적으로 제자들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그리고 건너서 예수님과 함께 “게네사렛”에 도착합니다.“게네사렛”은 가버나움과 막달라 사이에 있는 갈릴리 바다의 서쪽 해안에 접해 있는 작은 평야입니다.
하나님의 동산 같고, 풍요의 동산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에도 병으로 수치를 당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영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깨끗하게 씻어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다리는 신앙이었습니다. 인간의 병과 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해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복음을 들음으로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귀신들려 수치를 당하는 자들을 치료하시고 죄를 사하는 사역을 통하여 그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통로를 열어주고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는 감동이 흐르게 됩니다.
둘째,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들은 나음을 받았습니다(36절).
병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손을 대니 겉옷에 손을 대는 자들이 모두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 기적의 사건은 이곳 “게네사렛”에서도 전해졌고 그분이 입은 옷단의 술을 만져서 병이 낫는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게네사렛” 사람들은 강렬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이같은 믿음이 생겨 난 것은 복음의 기쁜 소식을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직접 손을 대시지 않아도 병자들이 직접 옷단 술에 손을 대기만 해도 낫는다는 강한 믿음이 생겼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곳에 있는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움 받은 자들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음의 진리를 알아보고 깨닫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절박함과 감사뿐입니다. 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체험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세상에 통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것옷을 만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게네사렛“에서 치료받고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처럼 계속해서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많은 병든 자들을 고치신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