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친절함이 축복입니다.
2016. 7. 3
비바람이 몹시 내리치던 어느 날 새벽 1시경, 필라델피아 조그만 호텔 로비에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들어섰습니다. “여기 방 하나 얻을 수 있을까요?” 종업원은 “객실은 전부 손님이 들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다른 데 숙박할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 괜찮으시다면 제 걱정은 마시고 제 방에서 주무십시오.” 다음날 아침 노부부는 숙박비를 거절하는 청년에게 지불하면서 "당신은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경영자로군요. 언젠가는 당신을 위해서 호텔을 하나 지어 드리지요" 라고 말했지만 청년은 그 말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종업원은 어떤 노인으로부터 뉴욕에 와달라는 편지와 비행기 표를 받았습니다. 그는 시내 중심가에 거대하게 신축한 대리석 호텔로 인도되었습니다. 노인은 젊은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저것이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호텔이지요.” 젊은 조오지 C. 볼트는 벼락에 맞은 듯 넋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윌리암 와돌프 아스토였으며, 그 호텔은 당시 유명한 ‘와돌프 아스트리아호텔’이었던 것입니다. 가난한 조오지 C. 볼트 그는 어려운 노부부에게 친절을 베풀어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아브라함은 날이 뜨거운 한 낮에 나그네를 모시고 들어와 발을 씻게 하고 나무 아래서 쉬게 하며 떡을 대접하고 송아지를 잡아 그들을 지극 정성 최고의 예를 갖춰 대접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대접한 것이 되었습니다. 부지중에 베푼 친절함과 선행으로 이미 인간적으로는 가능성 제로이지만 아들 이삭을 축복의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절함과 선행에는 보상이 따라옵니다.친절함과 선행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친절함과 선행은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천절함과 선행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는 것입니다.친절함과 선행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친절함과 선행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입니다.친절함과 선행은 사랑입니다.친절함과 선행은 따뜻한 주님의 마음입니다.그런데도 친절함과 선행을 행하면서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의 현실에 삶은 강퍅하고 사랑이 메말라 가고 있지만 7월의 한 달 간의 삶도 주님의 마음으로 친절함과 선행을 베풀어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갚아주심을 경험하게 되는 복된 7월의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 히13:1-2
친절함이 축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