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환난에서 이 민족을 건지신 하나님(시50:1-15절)
2016. 8.14
올해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오늘 광복절 예배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두 번 다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지금 이 나라 이 민족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절박한 심정으로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지금 무어라 말씀하시고 있나요?
첫째,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하십니다.(15절)
환난은 고통을 의미합니다. 그 고통을 받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그 고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형통의 길을 주십니다. 응답의 길을 주십니다. 약5:13절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환난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은 더욱 큰 아픔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도와주실 것입니다.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합니다. “나를 부르라”고 말입니다.
둘째, 환난에서 너를 건지겠다. 하십니다.(15절)
환난 날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 응답해 주십니다.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 부르짖으면 위기에서 건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나라의 환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은 나라를 잃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나라의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지금의 모습까지 이루게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문제(問題)를 해결해 주실 능력(能力)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실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능력이 없다면 제아무리 하소연을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하셨습니다.(15절)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영화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우리들을 높이 세워 주실 때 우리들은 존귀와 영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광은 주님을 위한 영광입니다. 우리는 지난날 우리의 나라와 주권을 빼앗겼고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무시했습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 무시했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무시당합니다. 힘이 없으면 세계의 열강들이 무시합니다. 무시당하는 민족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이 민족과 우리 성도의 삶이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 시50:14-15
'환난에서 이 민족을 건지신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