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의 생활을 약속 하셨고, 우리안에 기쁨이 충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9절)
바울선생은 고전13:13 에서“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새 계명을 주시면서 그 이유를 예수님의 기쁨이 충만하기 위하여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깁니다. 서로 사랑 할 때에 주님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내가 먼저 주는데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하면 주님의 기쁨이 그 안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로 그런 모습이 보여 질 적에 복음의 전도가 되고 주님에게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 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게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 때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0절)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기쁨이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기까지 그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에 복종 하셨습니다(빌2:8). 순종이라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아래 두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은 불순종 하면서 제사를 드리는 것 보다 낫습니다(삼상15:22). 스데반 집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전도 하다가 완악한 유대인들에게 의해 돌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그때 스데반은 온몸이 찢어지고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행7:55-56). 또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구할 때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잃은 영혼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셋째,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는 증표로“이웃사랑”을 요구하고 계십니다(마25:31-46). 그러면 어려운 이웃을 향해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1)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출22:21). 그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도무지 살아갈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2)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합니다(출22:22).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소외된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 것을 명하셨던 것입니다.
3) 가난한 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합니다(출22:25).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보호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도 친히 가난한 자를 사랑하셔서 위로하고 동거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이 땅에 살면서 영혼 구원의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내 기쁨을 너희 안에 충만하게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