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후의 소망과 꿈은 천국입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9절). 그렇다면 우리 성도의 본향인 천국은 어떠한 곳일까요?
첫째,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2)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요 '거할 곳'이라고 했습니다.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죽은 후에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원히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둘째, 천국은 죽음과 아픔이 없는 곳입니다(계21:4).
1) 천국에는 밤이 없습니다(계22:5).
2) 천국엔 질병과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
3) 천국엔 죽음과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는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
4) 천국엔 염려와 근심이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5) 천국엔 유혹과 죄가 없는 곳입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6) 천국엔 바다가 없는 곳입니다. 바다가 없다는 것은 폭풍이 없다는 뜻입니다.
⊙ 바다는 고달픈 곳입니다.
⊙ 바다는 이별을 의미합니다.
7) 천국은 변함이 없는 곳입니다.
셋째, 천국은 놀라운 것이 많은 곳입니다.
천국에 있는 것들을 다 열거 할 수 없고 인간의 말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말로는 백분의 일도 표현할 수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1) 천국엔 아름다운 도성이 있습니다.
2) 천국엔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있습니다.
3) 천국엔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 내 집, 내 가정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입니다. 천국에는 완전한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4)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한 예수님이 계셔서 영원히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넷째, 천국 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요14:6).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들어 갈 수 있습니다(요1:12)/(계7:14).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 피로 씻음 받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요3:16). 믿는 자는 빠짐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다 받게 됩니다. 천국은 이와 같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가고 있는 본향 천국입니다.
성도의 본향인 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