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iyUrfRZnCQ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설교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사사 시대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 땅에서 인도해 주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버려야 할 것이 있고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합니다(11-12절).
가나안에서 태어난 자손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했으므로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바알을 섬기며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나는 어떤지요? 우리의 자녀는? 그래서 여호와를 진노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신가요? 그런데 그들은 바알을 주인으로 섬기며 그의 통치 안에서 복종하며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종이 아니라 바알의 종(=물질의 종)이었습니다. 바알은 ‘풍요의 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버리게 된 첫 번째 원인이 신앙 전수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광야의 세대들이 조상에게 돌아간 후에 가나안의 세대들이 여호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가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기 때문에 가나안의 신 바알, 곧 풍요를 상징하는 신을 섬길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자손은 대적의 손에 넘겨집니다(13-14절).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은 대적의 손에 팔아넘기시며 대적을 당하지 못하게 징벌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섬겼던 신이 ‘바알’과 ‘아스다롯’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며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즉시 심판하시고 노략꾼들의 침략으로 멸망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의 죄를 지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노략꾼들에게 팔아넘기셨습니다. 그들이 미디안 족속들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탈취하는 자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고 정복자에게 감히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으며 정복자를 피하여 숨거나 도망 다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버리는 자들은 대적의 손에 넘겨지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셋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15절).
이스라엘 자손의 징벌은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저주였습니다.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재앙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가 이 재앙에서 벗어나는 길은 여호와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 뿐입니다. 우리도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 있는 자를 눈여겨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난 자가 되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하시나요? 누가 세상과 타협하고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사는지, 아니면 오직 복음을 위하여 정직하게 살고 있는지 분별하실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요? 우리 자녀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삶은 실패와 패배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듣고 돌아와야 하며, 우상숭배의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회복이 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회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