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의 완성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귀한 뜻인 줄로 믿습니다. * 예수님의 가장 큰 명령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37-38절).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보다 귀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인해서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든지 주님의 사랑이 있을 때 그것이 우리 삶에 참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을 다하여서 정말로 진심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우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마22:37). 그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한없이, 조건 없이, 무조건 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요일 4:9-10).
둘째.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39절).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두 번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또 하나님께 받은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갚을래야 갚을 수 없는 사랑을 갚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요일 4:20). 여기서 형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나서 우리가 사랑하며 살지 아니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느냐. 그것은 위선적인 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우린 뜨겁게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만큼 사랑해야 되느냐? 네 이웃을 내 자신 같이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준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마 7:12). 나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 처럼 사랑하길 바랍니다. 이러한 사랑의 사람이 될 때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는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가장 큰 명령 두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