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지켜 행하는 성도(수1:1-9)
2017. 1. 15 주일설교
올 한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성도가 되어 주신 그 꿈을 이루는 성도의 삶이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지켜 행하는 성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나아가야 합니다.(1-4절)
모세는 죽었어도 모세의 하나님은 살아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다윗은 갔으나 다윗의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사도들은 갔으나 사도들의 하나님은 오늘도 교회 중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가라 하십니다.(2) 즉, 밟는 그 곳이 곧 우리의 소유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일반은총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홍해 앞에 선 모세에게 홍해를 갈라 주지 않고 모세의 지팡이로 홍해를 치게 하신 것입니다. 치는 것은 그의 믿음입니다. 하늘양식 만나도 매일 거두게 하셨습니다. 밥상을 만들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말렉 전투에서도 모세의 기도로만 승리하게 하지 않고 여호수아가 적진을 향해 나가서 전투하게 하신 것입니다.
순종하게 하시고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주신 말씀을 붙잡고 약속의 땅으로 가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하십니다.(5-7)
너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좌우로 살피는 인격으로는 출애굽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장중에 붙들리는 순간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3:12).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림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모세를 이렇게 붙드신 그 하나님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합시다! 흔들리는 여호수아의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키기 위해선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7)라고 했습니다. 모든 문제는 치우치는데서 일어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셋째,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하십니다.(8-9)
성도의 입술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힘이요, 사상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기록한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바로 그 밑바탕인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복입니다.(계1:3).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어 승리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복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 : 수1:8-9
[목회칼럼]
'말씀을 지켜 행하는 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