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을 가지라(롬4:18-22)
2015.6.28 주일설교
하나님은 최상의 능력, 최상의 역사를 기대하는 믿음을 좋아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적인 믿음으로 도약하여 믿음의 거인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첫째, 창조적인 신앙을 가지라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거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창조적인 신앙 덕분이었습니다.“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시며, 죽음을 정복하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적 신앙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기가 새롭게 체험한 하나님을 “엘 샤다이의 하나님”으로 부릅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의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 “능치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 = “엘 샤다이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희망적 신앙을 가지라 하십니다.
“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자기 소유를 다 빼앗긴다 할지라도 오직 희망만큼은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은 희망이 사라진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믿었기에 역사의 거성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8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초월성을 믿은 것입니다. 초월적 능력, 초월적 지혜, 초월적 섭리, 초월적 경륜을 믿었습니다.
셋째, 역동적 신앙을 가지라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들의 몸의 기능이 완전히 멈춘 상태임을「알면서도」오히려 그들의 신앙은 더욱 굳세어지는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브라함의 역동적인 믿음의 세 가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1)약해지지 않는 믿음입니다(19절) / 2)더 굳세어지는 믿음입니다(20절) / 3)하나님의 능력을 절대로 확신하는 믿음입니다(21절). 얼마나 멋진가요?
우리가 이처럼 역동적인 신앙을 가질 때 세 가지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인생의 연단을 이기게 됩니다. / 2)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3)역사의 거인이 됩니다.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역동적인 승리자들이었고, 다윗 역시 골리앗이 큰 줄 알면서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역동적인 신앙으로 이긴 것입니다. 바울의 역동적인 신앙이 그를 역사의 거인이 되게 했습니다.
믿음의 거인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 롬4:20-22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을 가지라'
